부산중기청, '탄소중립 제조혁신바우처 사업' 27개사 선정

부산=김동기 기자 2021. 10. 20. 1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우순, 이하 부산중기청)이 '탄소중립 제조혁신바우처 사업' 27개사를 선정했다.

부산중기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과 함께 '2021년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사업 공고'를 통해 선정된 27개사에게 총 9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중기청 전경/사진=부산중기청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우순, 이하 부산중기청)이 ‘탄소중립 제조혁신바우처 사업’ 27개사를 선정했다.

부산중기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과 함께 ‘2021년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사업 공고’를 통해 선정된 27개사에게 총 9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이하 바우처)’는 2021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2차 사업으로 지난 7월 1차사업에서 95개사를 선정한데 이어, 이번 2차 사업까지 모두 부산지역은 122개 기업을 지원하게 되었다.

바우처 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저탄소 경제 전환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저감 해결을 위한 심층 컨설팅을 제공하고 컨설팅 결과에 따라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맞춤형 패키지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바우처 사업은 실효성 높이기 위해 탄소중립 인식개선 교육을 병행하고 컨설팅을 받은 기업 중 탄소 저감 장비와 시설물 교체 비용이 부족한 기업에게는 전용 자금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선정기업의 매출액 분포를 살펴보면 매출 10억원 이상 50억원 이하인 제조 소기업 비중이 66.7%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50억원 초과 기업이 22.2%를 차지하여, 매출액이 비교적 적은 기업의 경우에도 탄소 중립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정된 27개사 중 21개사(77.8%)는 고탄소 배출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지원사업을 계기로 제품생산 과정의 에너지 저감은 물론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이룰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중기청 김우순 청장은 “부산소재 제조 소기업도 저탄소 경제전환이라는 국제질서의 변화와 혁신에 대응할 필요가 있으며, 탄소중립 경영혁신바우처 사업을 통해 신속한 저탄소 경영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길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부산중기청은 제조 소기업이 정책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S 주요뉴스]
'아찔한 수영복 뒤태"… KIA 치어리더, 힙업 美쳤다
김선호 사주 보니… "여자가?" 예사롭지 않네
"파격 바디프로필"… 지소연, 허벅지라인 실화?
"현금 1000만원 주더라"… 야구선수 누구?
"우울증 인증해라"… 생방송 중 농약 마시고 사망
"임신 5개월" 고백, 유튜버 조두팔… 아이 아빠는?
효정, 상큼한 가을 니트룩… "뱅헤어로 더한 귀요美"
"맨살이 살짝"… 지연, 잘록한 허리 인증?
"늦둥이? 일주일에 1~2번 봐"… 김구라 근황
윤아, 흰 눈처럼 맑은 미모… "흠잡을 데가 없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