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 음악감독 프라이머리 "휴대폰 벨소리도 만든 적 있다" (영화&)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넷플릭스 'D.P.' 음악감독이자 인기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멜론 스테이션 '영화& 박선영입니다'에 출연했다.
프라이머리는 20일 오전 10시 멜론을 통해 공개된 '영화& 박선영입니다'에 출연해 특별한 영화와 음악 이야기를 전했다.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대중음악 프로듀서로 활약해온 프라이머리는 지난해 '사냥의 시간', 올해 'D.P.' 등의 음악감독으로 변신에 성공했다. 그는 '영화& 박선영입니다'를 통해 "좋아하는 감독이 있으면 모든 작품을 다 찾아볼 정도로 공부하듯이 본다"는 특별한 영화 감상법부터 'D.P.' 시즌2 스포, 지난해 결혼한 아내와의 신혼 생활 등을 공개했다.
이날 프라이머리는 'D.P.' 오프닝 음악을 영어 가사로 만든 특별한 이유와 함께 "'D.P.' 시즌2가 확정됐다. 한준희 감독을 만나 시즌2에 관한 내용을 들었다"며 시즌2 드라마 음악 구상에 들어간 근황을 털어놨다.
또한 지금의 자리에 있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 작업을 해왔다는 프라이머리가 1곡에 7~8만 원을 받고 휴대폰 벨소리도 만든 적이 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8년 열애 후 결혼한 아내와의 신혼 생활과 함께 "결혼하면 살이 찔 수 밖에 없다"는 행복한 근황도 전했다.
'영화& 박선영입니다'는 많은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DJ 뽀디 박선영 아나운서의 멜론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로 지난해 10월 12일 첫 방송됐다. 영화 음악 소개와 함께 영화 이야기, 초대석 등의 다양한 코너로 구성돼 매주 수, 금요일 오전 10시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있다.
이외에 빅히트뮤직 전용 프로그램 'BIGHIT MUSIC RECORD', SM 전용 프로그램 'SMing', 래퍼 이영지가 대표 국힙 뮤지션들과 함께 하는 '힙플라디오', 아이돌부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까지 다양한 뮤지션이 직접 DJ가 되어 진행하는 멜론스테이션의 대표 프로그램 '오늘음악', 뮤지션 나얼과 에코브릿지가 함께 진행하는 '디깅 온 에어', DJ 뽀로로가 인기 동요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뽀로로의 '뽈륨을 높여요', 팝에 대한 모든 것 '팝 캐스트', 가장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바리톤 정경의 브라보 클래식', 정기고의 'SOULBY SEL', '이달의 루키' 등 멜론 스테이션은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 멜론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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