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할리우드 진출? 아직은 먼 얘기" [인터뷰 ③]
이다원 기자 2021. 10. 20. 12:04
[스포츠경향]
배우 한소희가 할리우드 진출 가능성에 조심스러워했다.
한소희는 20일 오전 진행된 ‘스포츠경향’과 인터뷰에서 넷플릭스 ‘마이 네임’이 해외서 좋은 반응을 얻는 것을 두고 할리우드 진출에 대해 묻자 “아직은 너무 먼 얘기라 생각해본 적은 없다”며 “그저 배우로서 꾸며지지 않고 장막을 걷어낸 내 모습으로 다가가고 싶다”고 답했다.
그는 ‘오징어 게임’ 공개 이후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것을 두고 “나도 굉장히 신기하다. 이제는 정말 OTT 시대가 온 걸까란 생각도 든다”고 답했다.
이어 ‘마이 네임’ 역시 주목받는 이유로 “‘언더커버’란 소재가 많았지만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건 많이 없어서 좋아해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소희는 최근 공개된 ‘마이 네임’ 주인공 지우 역을 맡아 여성 누아르물을 완성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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