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소규모 유치원도 급식 위생·안전 기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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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유치원 급식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급식법 대상에서 제외되는 소규모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도 급식 위생·안전 기구 구매를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서 지난 8월 원아 100명 이상인 시내 사립유치원 260곳을 대상으로 약 16억원을 투입해 급식 시설·위생 개선을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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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곳당 230만원 지원..냉동고·소독기 등 구매에 활용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유치원 급식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급식법 대상에서 제외되는 소규모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도 급식 위생·안전 기구 구매를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원아 수가 100명 미만인 시내 사립유치원 222곳을 대상으로 총 5억2000여만원을 투입해 1곳당 평균 230여만원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지원금은 급식과 간식의 보존식 보관을 위한 냉동고·보존식 보관 용기 구매, 업소용 냉장고 구매, 급식 용품 복합 살균 소독기 구매 등에 활용하도록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서 지난 8월 원아 100명 이상인 시내 사립유치원 260곳을 대상으로 약 16억원을 투입해 급식 시설·위생 개선을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학교급식법 개정에 따라 모든 국·공립유치원과 원아 100명 이상 사립유치원이 학교급식 대상에 포함되면서 강화된 급식 위생·안전관리·식재료 품질관리 기준을 적용받게 된 데 따른 후속조치였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치원 급식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소규모 유치원에 대해서도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며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유치원의 급식 위생·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해 학부모가 불안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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