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지 않아' 윤종훈, 국민일꾼→아이돌 비주얼..'본캐'에 빠진다

장진리 기자 2021. 10. 2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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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종훈이 '병약섹시'를 벗어나 '국민일꾼'으로 거듭났다.

윤종훈은 tvN 예능 프로그램 '해치지 않아'로 성실하고 순수한 '본캐'의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신화 신혜성 닮은꼴로 불리기도 하는 윤종훈은 고된 노동에도 빛을 잃지 않는 동안 페이스의 주인공이다.

윤종훈이 출연하는 '해치지 않아'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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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종훈. 출처| tvN '해치지 않아'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윤종훈이 '병약섹시'를 벗어나 '국민일꾼'으로 거듭났다. 윤종훈은 tvN 예능 프로그램 '해치지 않아'로 성실하고 순수한 '본캐'의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윤종훈은 카메라가 비추지 않는 구석에서도 늘 일하는 모습이다. 엄기준, 봉태규 등 멤버들이 윤종훈을 찾아보면 늘 어딘가에서 그는 노동을 하고 있다.

아침부터 어떤 메뉴도 금세 만들어내는 만능 셰프이기도 하다. 장을 보러 가서는 정직하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사야 할 것을 딱딱 찾아내고 정확하게 지시한다. 웃음보다 일에 묵묵히 집중하는 그의 진중한 매력이 돋보인다.

여기에 아이돌 멤버를 방불케하는 상큼한 비주얼도 돋보인다. 신화 신혜성 닮은꼴로 불리기도 하는 윤종훈은 고된 노동에도 빛을 잃지 않는 동안 페이스의 주인공이다. 힘든 일에도 시종일관 웃고 있는가 하면, 설거지 하다 뒤돌아 찍힌 폴라로이드 사진 속 얼굴에서는 청량함까지 폭발했다.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SBS '펜트하우스'에서 가족이었던 김소연, 최예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윤종훈은 김소연의 전화에 세상 화사한 미소를 지었고, 딸 역의 최예빈과는 마치 실제 부녀 같은 친근한 사이를 과시했다.

이러한 매력은 봉태규마저도 푹 빠지게 만들었다. 봉태규는 윤종훈이 잠시 장을 보러 갔다 돌아오자 "보고 싶었다"고 하는 등 윤종훈을 향한 특급 애정을 과시했다.

윤종훈이 출연하는 '해치지 않아'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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