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무리한 배드민턴 연습에 어깨 부상 "어깨 망가졌다"

김영웅 온라인기자 2021. 10. 2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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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장성규.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방송인 장성규가 배드민턴 연습 중 어깨 부상을 당했다.

장성규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깨가 망가졌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치료 흔적과 어깨 근육 테이핑이 상체를 뒤덮은 장성규의 모습이 담겨있다.

장성규는 “연습을 매일 했더니 무리가 간 모양”이라며 “최소 일주일 이상 쉬어야 한다는데 어쩌면 좋을까. 아직 갈 길이 먼데”라며 아쉬워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부상은 안타까운데 순간 엉덩이 인줄 알았다” “다치지 말고 아프지 말길” “노력하는 모습이 멋지지만 몸 관리 잘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성규는 최근 tvN 예능 ‘라켓보이즈’에 출연하며 배드민턴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낸 바 있다. ‘라켓보이즈’는 배드민턴 새내기들의 혹독한 훈련과 전국 각지 배드민턴 고수들과의 도장 깨기를 거쳐, 최종 목표인 전국 대회에 참가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김영웅 온라인기자 he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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