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복에 선글라스 착용하고 전투기서 내린 문재인 대통령 [TF사진관]

임영무 2021. 10. 20.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산 전투기에 탑승해 경기 성남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기념식(ADEX 2021)'에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산전투기 'FA-50'행사장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비행복과 헬멧을 착용한 채 전투기에서 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경기도 성남에서 열린 국산 전투기에 탑승해 경기 성남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기념식(ADEX 2021)’에 참석했다./뉴시스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국산 전투기에 탑승해 경기 성남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기념식(ADEX 2021)’에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산전투기 'FA-50'행사장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비행복과 헬멧을 착용한 채 전투기에서 내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저는 오늘 대한민국 대통령 최초로 국산 전투기에 탑승해 우리 하늘을 비행했다"며 "수원기지에서 이륙해 천안 독립기념관과 서울 현충원과 용산 전쟁기념관 상공을 날아 이 자리에 착륙했다"고 말했다.

FA-50는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 골든이글'(Golden Eagle)을 바탕으로 개발된 국산 경공격기로, 지난 2011년 개발돼 초도비행을 마쳤다. 20㎜ 기관포와 각종 공대공·공대지 무장을 탑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FA-50은 2013년부터 전력화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28개국 440개 업체가 참여했드며 과거보다 확대된 규모로 열렸다. 개막 기념행사는 문 대통령 부부를 비롯 53개국의 주한 대사 및 무관, 장관, 총장, 획득 관련 장성들과 주요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이 직접 탑승한 비행기는 최초로 로 꼬리 날개에 '001'번이 새겨져 있다. 이날 전투기의 조정은 박훈방 비행대대장이 맡았다.

darkroo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