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쏜다!' 소이현 "♥인교진에 내가 먼저 결혼하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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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 소이현, 안영미가 각자의 프러포즈 썰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언니가 쏜다!' 13회에서는 게스트 현주엽과 함께하는 3MC 손담비, 소이현, 안영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3MC와 현주엽은 각자의 프러포즈 썰을 풀어놔 흥미를 높였다.
방송 말미, 3MC와 현주엽은 결혼을 약속한 연상연하 국제 커플의 상담을 진행했고, UN에서 근무하는 남자친구만을 바라보며 한국 생활을 버티고 있는 일본인 여자친구에게 위로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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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현주엽, 소이현, 안영미가 각자의 프러포즈 썰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언니가 쏜다!' 13회에서는 게스트 현주엽과 함께하는 3MC 손담비, 소이현, 안영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3MC와 현주엽은 각자의 프러포즈 썰을 풀어놔 흥미를 높였다.
먼저 안영미는 "남편이 남자친구이던 시절 함께한 뉴욕 여행에서 공연을 보러 갔는데, 우리에게 의미가 있는 곡이 흘러나오더니 남편이 내 손을 잡고 무대 위로 올라가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를 했다. 폭풍 오열했다"라고 이야기해 부러움을 샀다.
이에 부담감을 느낀 현주엽은 "난 결혼 날짜를 잡고 고깃집을 갔는데 꽃다발을 들고 있으니까 아내가 이미 알고 있었다"라고 털어놓으며 멋쩍어했다. 이를 듣고 있던 소이현은 "나는 내가 결혼하자고 했다. 남편이 사귀자고 했는데 마음의 준비가 안 되어서 도망갔다가 3개월 뒤에 '결혼하자'고 했더니 놀라더라. 결혼까지는 생각 안 한 것 같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주엽은 "아이들이 초등학교 5학년, 6학년인데 방으로 가라고 하면 싫어해서 아직도 넷이서 같이 잔다"라고 말해, 평소 무뚝뚝해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가정적인 면모로 3MC를 놀라게 만들었다.
방송 말미, 3MC와 현주엽은 결혼을 약속한 연상연하 국제 커플의 상담을 진행했고, UN에서 근무하는 남자친구만을 바라보며 한국 생활을 버티고 있는 일본인 여자친구에게 위로를 건넸다.
한편, '언니가 쏜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채널 IHQ와 드라맥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875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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