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린서 수감 중이던 탈북자 탈옥..강도죄로 복역하다 도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과 국경을 접한 중국 지린 성에서 30대 북한 이탈 주민이 감옥을 탈출해 중국 공안 당국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지린 성에 있는 지린 감옥 관리국은 복역 중이던 북한인 39살 주 모 씨가 이틀 전인 지난 18일 감옥 담장을 넘어 도주해 15만 위안, 약 2천800만 원의 현상금을 걸고 수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과 국경을 접한 중국 지린 성에서 30대 북한 이탈 주민이 감옥을 탈출해 중국 공안 당국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지린 성에 있는 지린 감옥 관리국은 복역 중이던 북한인 39살 주 모 씨가 이틀 전인 지난 18일 감옥 담장을 넘어 도주해 15만 위안, 약 2천800만 원의 현상금을 걸고 수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린 감옥 관리국은 또 주 씨의 얼굴 사진과 인상착의를 공개하고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탈옥한 주 씨가 지난 2013년 중국에 밀입국한 뒤 강도와 절도죄를 저질러 11년 3개월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 8월 자오커즈 중국 공안부장은 리룡남 주중 북한 대사를 베이징에서 만나 북중 접경지대의 안정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후 중국 당국은 북한 이탈 주민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웅 "고발장을 저희가...검찰에서 알아서"...녹취에 윤석열 '3번' 등장
- 이정재, NYT 인터뷰 "오징어 게임, 폭력적이지 않다"
- "물맛이 이상해" 사무실 생수병 물 마신 직원 2명 쓰러져...직장 동료, 극단적 선택
- 조국 "누드 사진 안 올렸는데 사실 확인 없었다...처벌 원해"
- 하나은행, 신용대출·주담대 중단...시중은행 중 최초
- 이란 "이스라엘 공격 장난감 수준...최대치 대응할 것"
- "예약하고 오세요" 미용실 '예약 문화' 언제부터 당연해졌나?
- 홍준표 "당 잘 이끈 건 이준석"...속내는?
- "혼자 살면 공공임대주택 '최대 10평'"...저출산 대책에 '시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