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FC원더우먼·FC탑걸, 열정 넘치는 신생 두 팀의 창단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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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Goal) 때리는 그녀들'의 두 번째 정규리그가 막을 올린다.
20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시즌2를 이끌어갈 FC 원더우먼과 FC 탑걸의 창단기가 그려진다.
FC 개벤져스가 새로운 멤버를 영입한 가운데 시즌1 하위 팀 FC 액셔니스타 역시 비상 대책 회의에 돌입했다.
추가로 공개될 신생팀 FC 탑걸 역시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화려한 라인업에 실력파 선수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고 전해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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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Goal) 때리는 그녀들'의 두 번째 정규리그가 막을 올린다.
20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시즌2를 이끌어갈 FC 원더우먼과 FC 탑걸의 창단기가 그려진다.
뜨거운 관심 속 시작된 시즌 2에 기존 여섯 팀을 대항할 막강한 새로운 팀들이 투입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기존 팀들 또한 선수 영입을 통해 전력 보강에 나서며 FC 불나방의 독주를 막을 채비에 나섰다.
FC 개벤져스가 새로운 멤버를 영입한 가운데 시즌1 하위 팀 FC 액셔니스타 역시 비상 대책 회의에 돌입했다. 지난 조별 리그에서 연속 2패를 기록하며 패배의 쓴맛을 맛봤던 이영표 감독은 "액셔니스타가 우승을 못 한 것은 다 감독 책임"이라고 밝히며, 당시 비참했던 속내를 내비쳤다. 올스타전에서 총 5골을 기록했던 최여진 역시 김재화에게 "무조건 연습"을 외치고 시즌1 전패 팀이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불굴의 의지를 다졌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규 세 팀 중 두 팀의 정체가 공개될 예정이다. FC 원더우먼은 국악 소녀 송소희의 합류로 이미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송소희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원탑이 뭉친 연합팀으로 알려져 나머지 멤버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추가로 공개될 신생팀 FC 탑걸 역시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화려한 라인업에 실력파 선수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고 전해져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제공 = SBS]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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