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호남 민족민주열사희생자 합동추모제..23일 온라인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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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호남 민족민주열사희생자 합동추모제가 오는 23일 오후 3시 유튜브 '광주전남추모연대'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호남 민족민주열사희생자 합동추모제'는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숨진 지역 출신 민족민주열사·희생자들의 삶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합동추모제는 '오래된 미래'라는 주제로 총 65명의 민족민주열사와 희생자들의 삶을 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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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2021 호남 민족민주열사희생자 합동추모제가 오는 23일 오후 3시 유튜브 '광주전남추모연대'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호남 민족민주열사희생자 합동추모제'는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숨진 지역 출신 민족민주열사·희생자들의 삶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합동추모제는 '오래된 미래'라는 주제로 총 65명의 민족민주열사와 희생자들의 삶을 기린다.
헬레나 노르베리의 동명의 책 '오래된 미래'의 제목을 인용한 추모제는 과거 열사들이 외쳤던 주제가 현재에도 아직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남아있는 것과 열사는 과거가 아닌 우리의 현재이자 미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행사는 1부 '기억과 추모', 2부 '추도식', 3부 '계승과 다짐'으로 구성된다.
열사에 대한 기억과 추모를 담은 1부 '기억과 추모'에서는 학생열사, 농민열사, 노동열사, 사회운동열사 4개 분야로 나눠 추모곡 영상과 지역사회 원로·전문가들의 인터뷰 영상이 송출된다.
2부 '추도식'에 이어 3부 '계승과 다짐'에서는 대학생 합창단과 유가족협의회 부모들의 인터뷰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법안 계류 중인 민주유공자법 제정 촉구를 위한 특별 영상도 상영될 예정이다.
행사위 관계자는 "이 땅의 민주화에 기여한 열사들에 대해 제대로 된 예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급히 관련 법안이 제정돼 열사들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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