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플라스틱→100% 친환경 전환..SK매직, 리사이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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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이 친환경 가전 보급 확대에 나선다.
SK매직은 친환경 가전 개발과 보급 확산에 앞장선다.
재활용 플라스틱 제조 기술을 보유한 SK지오센트릭은 소재 개발과 공급의 역할을 담당하고 친환경 가전 생산에 필요한 고품질의 재생 플라스틱을 SK매직에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최근 SK매직은 친환경 플라스틱을 전면 적용한 친환경 가전 라인업 '그린 컬렉션(Green Collection)'을 국내 가전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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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SK지오센트릭과 친환경 플라스틱 업무협약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SK매직이 친환경 가전 보급 확대에 나선다.
SK매직과 SK지오센트릭은 서울 강동구 길동 SK매직 브랜드 체험공간 잇츠매직(it’s magic)에서 친환경 플라스틱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SK매직은 친환경 가전 개발과 보급 확산에 앞장선다. 또 버려지는 폐가전과 정수기 필터 등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소모품을 자체적으로 회수하고 후처리 등을 통해 수집한 폐플라스틱을 SK지오센트릭의 친환경 플라스틱 생산을 위한 원료로 공급한다.
재활용 플라스틱 제조 기술을 보유한 SK지오센트릭은 소재 개발과 공급의 역할을 담당하고 친환경 가전 생산에 필요한 고품질의 재생 플라스틱을 SK매직에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양사는 2024년을 목표로 수거된 가전에서 발생된 폐플라스틱 전량을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전환하는 100% 리사이클 체제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친환경 소재 개발과 적용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R&D)과 친환경 시장 확대를 위한 정보 교류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윤학진 SK매직 화성공장장(겸 생산실장)은 "양사가 가진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발휘해 동반 성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성찬 SK지오센트릭 오토모티브 사업부장은 "가전제품의 플라스틱을 100% 순환함으로써 폐가전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절감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SK매직은 친환경 플라스틱을 전면 적용한 친환경 가전 라인업 '그린 컬렉션(Green Collection)'을 국내 가전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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