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비상금 200만원 숨겼는데 위치 까먹어"(라디오쇼)

[뉴스엔 이해정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비상금 200만원의 위치를 까먹었다고 공개했다.

10월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에바, 데이브레이크 김장원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비상금을 어떻게 해야 잘 숨길 수 있냐"고 조언을 구했고, 박명수는 "계좌를 하나 만들고 공동 계좌 확인시에 뜨지 않게 은행에 말하라"고 아이디어를 냈다.

이에 김장원이 "박명수 씨도 비상금을 숨긴 거 아니냐"고 의심하자 박명수는 "저는 비상금 200만원을 책장에 숨겨놨다가 까먹었다. 위치를 모르겠다. 누굴 의심할 수도 없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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