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우영, '아티스트 오브 더 먼스' 영상 1000만 뷰 돌파
[스포츠경향]
에이티즈(ATEEZ) 우영의 ‘배드(Bad)’ 퍼포먼스 영상이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6월 M2 ‘스튜디오 춤’의 ‘아티스트 오브 더 먼스’(Artists Of The Month)으로 선정됐던 우영의 퍼포먼스 영상이 약 4개월 만에 조회 수 1,000만을 넘어섰다.
영상 속 우영은 크리스토퍼(Christopher)의 ‘배드’(Bad)에 맞춰 블랙 수트를 입고 등장한 뒤 화면 전환과 함께 가죽 라이더 재킷으로 갈아입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우영은 비하인드 영상에서 디테일한 동작까지 반복해서 연습하는 등 춤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 아티스트로서 진정성을 더했다.
우영의 ‘배드’ 퍼포먼스 영상은 공개 당시 ‘유튜브 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YouTube videos trending worldwide) 1위 및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 등 다양한 국가의 트위터 실시간 트렌딩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우영은 지난달 개최된 ‘케이콘택트 하이파이브’(KCON:TACT HI5)에서 앙코르 무대를 선사해 전 세계 팬들의 사랑에 화답했다.
그는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얼마 전 500만 뷰 돌파 소식을 들은 것 같은데 벌써 조회 수가 1,000만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저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는데, ‘에이티니’분들이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저에게 춤은 영원히 ‘행복한 존재’일 것이다. 앞으로도 늘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영이 속한 그룹 에이티즈는 오는 14일 오후 3시 XR 콘서트 ‘피버: 익스텐디드 에디션’(FEVER: eXtended edition)을 개최한다.
이재은 기자 rheel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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