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전 여친이 XXX 맞나요?"..과열된 '신상 털기' 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선호가 전 여자친구에게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강요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과열된 논란이 전 여자친구 A씨의 신상 털기에 쏠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해당 게시글에서 A씨는 대세 배우 K씨와 1년 여 교제를 하는 과정에서 임신했지만 낙태를 했으며, 이 과정에서 K씨가 2년 뒤 결혼을 하겠다는 약속을 했으나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선호가 전 여자친구에게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강요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과열된 논란이 전 여자친구 A씨의 신상 털기에 쏠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앞서 김선호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게시글 속 ‘배우 K’로 지목돼 구설에 올랐다. 해당 게시글에서 A씨는 대세 배우 K씨와 1년 여 교제를 하는 과정에서 임신했지만 낙태를 했으며, 이 과정에서 K씨가 2년 뒤 결혼을 하겠다는 약속을 했으나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던 중 A씨가 작성한 폭로 게시글의 댓글에서 한 익명의 누리꾼이 “XXXXX로 일하다가 그만둔 XXX라고 아나”라는 글을 올리며 A씨의 신상 정보를 유출하기 시작했다.
이후 A씨의 신상정보가 각 커뮤니티 사이트에 일파만파 퍼졌으며 A씨의 과거 가정사와 함께 사실확인이 되지 않은 글들까지 온라인 상에 떠돌아 A씨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한편 20일 김선호는 “A씨에게 사과하고 싶다”는 짧은 글로 심경을 밝혔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살 한국 여성이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올랐다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선우은숙·유영재 초고속 혼인신고 이유?…재혼 전까지 양다리 의혹 “속옷까지 챙겨주던 사실
- 속옷조차 가리기 어렵다… 美여자 육상팀 의상 논란
- 나체로 발견된 피투성이 20대 여성…범인은 9년 전에도 성범죄, 전자발찌 부착은 피해
- 국밥집서 계속 힐끗거리던 女손님, 자리서 ‘벌떡’…무슨 일이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