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 라잇썸, 음원차트 진입.. 4세대 걸그룹 선두주자 면모 과시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걸그룹 LIGHTSUM(라잇썸)이 4세대 걸그룹 선두주자 다운 성장사를 쓰고 있다.
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 휘연, 지안 8인으로 구성된 큐브의 신인 걸그룹 LIGHTSUM(라잇썸)은 지난 13일 두 번째 싱글 'Light a Wish'(라잇 어 위시)를 발매했다고 큐브엔터가 20일 밝혔다. 나만의 소원이 아닌 우리의 소원을 이루어 줄 앨범이라는 의미를 담은 신보는 아이튠즈 K팝 톱 앨범(K-Pop Top Album) 부문에서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인도네시아, 일본, 캐나다, 태국, 홍콩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지난 8월 데뷔 후 이어온 글로벌 루키의 면모를 톡톡히 과시하고 있다.
신보 'Light a Wish'에는 LIGHTSUM(라잇썸)만의 긍정적인 매력이 가득 담겼다. 타이틀곡 'VIVACE'(비바체)는 '빠르고 생기 있게'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강렬한 퓨처 베이스와 하우스 장르를 기반으로 한 화려함과 몽환적인 신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발매 직후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Bugs)에 실시간 차트 8위로 진입하기도 했다.
LIGHTSUM(라잇썸)의 컴백에 해외 K팝 팬들의 관심 역시 뜨거운 모습이다. 데뷔곡 'Vanilla'는 발매 후 약 일주일 만에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고, 신곡 'VIVACE'(비바체) 뮤직비디오는 약 5일 만에 조회수 1000만 회를 넘어섰다.
또한 이번 컴백 앨범 'Light a Wish'에는 타이틀곡 'VIVACE'(비바체)뿐 아니라 상대에 대한 호기심을 Z세대 감성으로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You, jam'(유, 잼), 하이틴 분위기의 다채로운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Popcorn'(팝콘) 등이 포함돼 있어 LIGHTSUM(라잇썸) 만의 음악적 색깔을 잘 드러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Mnet '프로듀스 48'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초원, 나영, 유정과 KBS 2TV '댄싱하이' '더 유닛'에 출연한 주현이 속해 있어 데뷔 전부터 K팝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LIGHTSUM(라잇썸)은 첫 싱글 'Vanilla'로 일본 라쿠텐뮤직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화려한 데뷔를 알린 바 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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