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은 아나 "징그럽고 잔인한 거 못 봐..트렌드 때문에 '오징어 게임' 볼 것"(씨네타운)

서지현 2021. 10. 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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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은 아나운서가 '오징어 게임' 시청을 예고했다.

10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 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DJ 박하선을 대신해 스페셜 DJ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어 주시은은 "'오징어 게임'을 굉장히 보고 싶지만, 제가 징그럽고 잔인한걸 잘 못 본다. 근데 또 트렌드는 따라가고 싶어서 유튜브에서 모아보기로 봤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남편이자 배우 류수영과 주시은 아나운서가 대타 DJ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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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가 '오징어 게임' 시청을 예고했다.

10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 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DJ 박하선을 대신해 스페셜 DJ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주시은은 첫 곡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OST인 'Way Back then'을 선곡했다.

이어 주시은은 "'오징어 게임'을 굉장히 보고 싶지만, 제가 징그럽고 잔인한걸 잘 못 본다. 근데 또 트렌드는 따라가고 싶어서 유튜브에서 모아보기로 봤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주시은은 "이번엔 마음을 먹고 제대로 봐야 할 것 같다"라고 웃음을 보였다.

한편 앞서 '씨네타운' 진행을 맡았던 배우 박하선은 현재 흡인성 폐렴으로 입원 치료 중이다. 이에 남편이자 배우 류수영과 주시은 아나운서가 대타 DJ를 맡았다. (사진=SBS 파워 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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