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영어학원서 11명 집단감염.."해당 학원 2주간 폐쇄"(종합)

정일형 2021. 10. 2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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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의 한 영어학원에서 11명의 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20일 김포시에 따르면 걸포동의 한 영어학원에서 강사 3명과 학생 8명 등 11명이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영어학원은 지난 18일 강사 2명이 확진된 이후 19일 학생 8명과 강사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영어학원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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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의 한 영어학원에서 11명의 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20일 김포시에 따르면 걸포동의 한 영어학원에서 강사 3명과 학생 8명 등 11명이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영어학원은 지난 18일 강사 2명이 확진된 이후 19일 학생 8명과 강사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영어학원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어났다.

해당 영어학원에는 강사 7명과 학생 70명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밀접접촉자 등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다.

방역당국은 또 영어학원에 대해 18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폐쇄 조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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