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시설 '다산역 파크애비뉴' 23일 견본주택 개관
2021. 10. 20. 11:21
상업시설 '다산역 파크 애비뉴'가 오는 23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20일 상가업계에 따르면, 냠양주 다산신도시 상업용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인근 지역에서 가장 큰 지상 1~ 4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 8월 먼저 공급된 주거시설 '다산역 데시앙'은 최고 경쟁률 328대 1을 기록하며 단기간 100% 계약률을 기록했다. 시공은 태영건설이 맡았다.
2023년 9월 개통예정인 8호선 다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다산자이아이비플레이스(967가구)와 다산 자연앤 롯데캐슬(1186가구), 다산 자연앤 e편한세상(1615가구), 힐스테이트 다산(1283가구) 등이 인접해 직간접 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이 상가는 단지 앞 다산중앙공원~다산선형공원~다산수변공원으로이어지는 파크라인과 연계한 스트리트형 설계가 적용됐다.
아울러 다산신도시 내 최초로 수분양자의 안정적 수입과 사업 안정성을 보장해주는 '마스터리스'도 도입한다. 일부 지정호실 대상으로 개발업체가 직접 키테넌트 유치로 집객효과와 빠른 상권 형성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업종·브랜드가 겹치거나 무분별하게 점포 구성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일원에 마련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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