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2차전' 시작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TF사진관]

임영무 입력 2021. 10. 20. 11:20 수정 2021. 10. 2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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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이 지사는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 개의 직후 인사말씀과 업무보고를 통해 "과거 개인적인 일, 지사 업무와 관계없는 일에 대해선 답을 못 드리더라도 이해를 부탁한다. 그 부분은 감사 권한에 속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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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조응천 감사반장과 인사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 지사는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 개의 직후 인사말씀과 업무보고를 통해 "과거 개인적인 일, 지사 업무와 관계없는 일에 대해선 답을 못 드리더라도 이해를 부탁한다. 그 부분은 감사 권한에 속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업무보고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18일 국회 행전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감에 이어 이날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놓고 여야가 2차전을 이를 것으로 예정되는 가운데 이 지사가 야당의 공격을 사전에 견제하는 차원의 발언으로 해석된다.
답변자료 살피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 지사는 이날 법치에 대한 철학을 밝히기도 했다. 이 지사는 "공동체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합의된 규칙을 지키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공직자에게 주어진 권한이 개인 권리와는 다르다. 권한이란 의사를 타인에 강제·제한할 수 있는 힘이라고 법학개론을 배울 때 교수님께서 누누히 강조하셨다"고 전했다.
'대장동 2차전' 시작한 이재명 경기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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