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유오성 "오대환은 영화의 숨통을 틔워주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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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강릉'이 제작보고회를 통해 처음으로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작보고회에서 오대환은 '강릉'의 대사인 "우리끼리 사고 치지 말자고 제안을 해보려고"를 강릉 사투리로 직접 선보였다.
그동안 '베테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여러 영화 속에서 독보적인 아우라로 신스틸러로 눈길을 끌었던 오대환은 영화 '강릉', '소방관', '더와일드',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등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역할로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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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영화 ‘강릉'이 제작보고회를 통해 처음으로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은 거친 강릉의 바다 앞에서 각 배우들의 첨예한 갈등과 액션을 보여준다.
극 중 오대환은 낭만과 의리가 있는 풍류 주먹 형근 역을 맡았다. 제작보고회에서 오대환은 ‘강릉’의 대사인 “우리끼리 사고 치지 말자고 제안을 해보려고”를 강릉 사투리로 직접 선보였다. 이에 "강릉 사투리를 정말 잘 쓴다"라고 MC 박경림의 박수를 받았다.
길석을 연기하는 유오성은 오대환에게 “영화 전체의 숨통을 틔워주는 연기를 보였다”라고 전해 두 배의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했다.
'강릉'은 국내 최대 관광지이자 항구도시 강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조직 간의 대립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배우 유오성, 장혁이 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이후 6년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배우 오대환은 길성(유오성)의 오른팔인 형근 역을 연기한다.
그동안 ‘베테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여러 영화 속에서 독보적인 아우라로 신스틸러로 눈길을 끌었던 오대환은 영화 ‘강릉’, ‘소방관’, ‘더와일드’,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등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역할로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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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나크리에이티브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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