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인텔리전스-성균관대, AI 화풍 창작 기술 상용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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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인텔리전스가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인공지능(AI) 화풍 창작 기술을 사업화한다.
한컴인텔리전스는 이를 위해 성균관대학교와 AI 기술 교류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컴인텔리전스가 성균관대로부터 AI 화풍 창작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를 추진하는 한편 미술, 음악, 소설 등 문화예술분야의 AI 창작 기술을 상용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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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컴인텔리전스가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인공지능(AI) 화풍 창작 기술을 사업화한다.
한컴인텔리전스는 이를 위해 성균관대학교와 AI 기술 교류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한컴타워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지창건 한컴인텔리전스 대표와 이지형 성균관대 AI학과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창건 한컴인텔리전스 대표는 이날 "한컴인텔리전스와 성균관대가 가진 차별화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AI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AI 사업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컴인텔리전스가 성균관대로부터 AI 화풍 창작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를 추진하는 한편 미술, 음악, 소설 등 문화예술분야의 AI 창작 기술을 상용화한다. 또한, 양 기관은 AI 연구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기술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산학연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지형 성균관대 AI학과장은 "사물인터넷(IoT), 메타버스, AI 등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한컴인텔리전스와 성균관대의 세계적 연구개발 역량을 갖춘 인력이 서로 협력하면 문화예술분야에서 새로운 혁신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성균관대는 2019년 국내 대학 최초로 'AI 비전전략 선포식'을 통해 AI학과, AI연구소, AI교육원, S센터(AI 컴퓨팅 인프라) 등 4개 기관 신설과 더불어 AI 교육 및 연구 비전을 제시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인공지능 R&E 선도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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