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총각 때는 푹 잤는데 아이 걱정에 불면증"(라디오쇼)

이해정 2021. 10. 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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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자식 걱정에 불면증을 겪는다고 호소했다.

10월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에바, 데이브레이크 김장원이 출연했다.

박명수는 "요즘 잠이 안 와서 고민이다. 멜라토닌을 먹었는데 어지럽기만 하고 엄청 졸립긴 하다. 장기적으로 먹어야 할 것 같다"며 "자식 있는데 푹 자는 분 본 적이 없다. 아이 없을 땐 푹 잤는데 아이 때문에 잠을 못 잔다. 불면증이 온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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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자식 걱정에 불면증을 겪는다고 호소했다.

10월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에바, 데이브레이크 김장원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우리의 고민을 먼저 얘기해보자"고 제안했고, 김장원은 "어떻게 하면 음악을 잘할 수 있을지 고민된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요즘 잠이 안 와서 고민이다. 멜라토닌을 먹었는데 어지럽기만 하고 엄청 졸립긴 하다. 장기적으로 먹어야 할 것 같다"며 "자식 있는데 푹 자는 분 본 적이 없다. 아이 없을 땐 푹 잤는데 아이 때문에 잠을 못 잔다. 불면증이 온다"고 털어놨다.

이에 에바는 "저는 아이가 없어서 그런지 잠이 너무 많이 온다.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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