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주관기관 선정

강승남 기자 2021. 10. 2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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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이 성장 유망 아이템 중심의 예비창업자를 선발, 지원한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제주지역 주관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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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교육생 모집..예비창업자 대상 창업교육·자금관리 등 지원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제주지역 주관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전경. © 뉴스1 DB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이 성장 유망 아이템 중심의 예비창업자를 선발, 지원한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제주지역 주관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 아이템 중심으로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창업 교육-점포체험-멘토링-창업자금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온·오프라인으로 나눠 4주간 맞춤형 교육을 이수한 뒤 12주간 사업자 등록, 제품개발, 재고관리, 자금관리 등 점포 경영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사업화 지원 대상 선정 심의를 거쳐 최고 2000만원 이내 자금지원과 정책자금까지 받을 자격을 준다. 또 중소벤처기업부나 제주도가 지원하는 각종 창업지원 사업 신청 때 우대받게 된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현재 지하 1층과 지상 1층 제주특산품판매장(이제주숍)내에 교육장과 체험점포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신청자격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유치를 계기로 이제 제주지역의 창업자가 다른지역으로 가는 불편이 해소되고, 도내에서도 체계적으로 창업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며 "창업자의 고민을 공감하고, 성공창업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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