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시행 1주년..서울시 토론회 개최

문다영 2021. 10. 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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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에서 맡아온 아동학대 현장조사 업무에 전담 공무원과 경찰 등 공공 인력이 참여하는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시행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와 협력 방안을 짚어보는 토론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경찰청,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함께 '서울시 아동학대 대응인력 협력 강화 비대면 토론회-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1주년 현장을 말하다' 토론회를 21일 연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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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웹자보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민간에서 맡아온 아동학대 현장조사 업무에 전담 공무원과 경찰 등 공공 인력이 참여하는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시행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와 협력 방안을 짚어보는 토론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경찰청,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함께 '서울시 아동학대 대응인력 협력 강화 비대면 토론회-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1주년 현장을 말하다' 토론회를 21일 연다고 20일 밝혔다.

토론회에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협력을 기반으로 한 아동학대 대응'을 주제로 피해 아동과 학대 행위자의 특성을 분석하고 재학대 예방을 위한 공공부문의 시스템 마련 필요성 등에 대해 말한다.

용산구청 아동보호팀 권오범 주무관과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과 APO(학대예방경찰관) 곽현정 경위, 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 김병익 관장 등은 지난 1년간의 현장 활동 경험을 나누며 개선 과제를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생중계된다.

ze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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