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하는 비행기에서 탑승자 21명 전원 기적적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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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개인용 제트 비행기가 추락해 불에 타는 사고가 났지만 탑승자 21명 전원이 기적처럼 무사히 탈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인근 한 공항에서 '맥도널 더글러스-87' 기종 비행기가 이륙 중 활주로 외곽 울타리에 부딪혀 추락했습니다.
미국 연방항공국은 비행기가 활주로 끝에서 고도를 확보하지 못해 울타리에 부딪혔고 500피트 상공까지 날아올랐다가 공항 북쪽 들판에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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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개인용 제트 비행기가 추락해 불에 타는 사고가 났지만 탑승자 21명 전원이 기적처럼 무사히 탈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인근 한 공항에서 '맥도널 더글러스-87' 기종 비행기가 이륙 중 활주로 외곽 울타리에 부딪혀 추락했습니다.
미국 연방항공국은 비행기가 활주로 끝에서 고도를 확보하지 못해 울타리에 부딪혔고 500피트 상공까지 날아올랐다가 공항 북쪽 들판에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비행기에는 승객 18명과 승무원 3명이 탑승해 참사로 이어질 뻔했지만 이들은 가까스로 탈출했습니다.
목숨을 건진 승객 중에는 10살 어린이도 있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사진=Houston Chronicle 제공, 연합뉴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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