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전북 진안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뉴스1© News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은 ‘안전교육진흥기본법’ 제7조 및 17조의 규정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추진상황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국민 안전교육 평가는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진안군은 이번 점검에서 안전교육 추진체계 구축, 체험 위주 안전교육 확대, 교재 및 프로그램개발 보급, 안전교육 전문인력 육성 활용 등 모든 분야에 고른 성적을 받았다.

또 안전교육 추진사항이 미흡한 분야에 대해서는 개선점을 마련해 내년 안전교육 시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기관은 중앙부처 6개와 시·도 5개, 시·군·구 68개 등이다.

전춘성 군수는 “군민들이 자신을 보호하고 지킬 수 있도록 안전교육이 활성화되어야 한다”며“안전취약계층과 군민들의 안전교육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