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보면서 꿈꿨어..멀지 않았어" 벤제마의 발롱도르 수상 욕심

반진혁 기자 2021. 10. 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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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벤제마(33, 레알 마드리드)가 발롱도르 수상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벤제마는 20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의 인터뷰를 통해 "발롱도르는 항상 나의 목표였다. 마음속에 품고 있었다"며 수상 욕심을 내비쳤다.

벤제마를 지도했던 지네딘 지단은 "놀라운 선수다. 발롱도르 수상 자격이 있다. 누구보다 앞서 있다"고 지지했다.

축구 황제 호나우두 역시 "메시가 아닌 벤제마가 처음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할 것이라 믿는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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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카림 벤제마(33, 레알 마드리드)가 발롱도르 수상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벤제마는 20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의 인터뷰를 통해 "발롱도르는 항상 나의 목표였다. 마음속에 품고 있었다"며 수상 욕심을 내비쳤다.

이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때 꿈꿨고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멀리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2021 발롱도르의 주인공은 오는 11월 29일 결정된다. 이를 앞두고 벤제마를 비롯해 호날두, 리오넬 메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조르지뉴,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등이 최종 후보 30인에 올랐다.

벤제마도 후보에 올랐는데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리그 8경기에 출전해 9골 7도움을 기록하면서 득점 선두에 올랐다.

활약은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유효하다. 지난 11일 스페인과DML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에서 후반 21분 동점골을 기록하며 팀의 2-1로 역전승과 함께 우승에 일조했다.

벤제마의 활약에 축구계 유력 인사들은 이번에 반드시 발롱도르를 수상해야 한다고 힘을 싣고 있다.

벤제마를 지도했던 지네딘 지단은 "놀라운 선수다. 발롱도르 수상 자격이 있다. 누구보다 앞서 있다"고 지지했다.

축구 황제 호나우두 역시 "메시가 아닌 벤제마가 처음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할 것이라 믿는다"고 응원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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