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제주를 빛낸 여성들을 만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학연구센터는 서귀포문화원과 함께 '제주학 인물사 강좌-서귀포시편: 20세기 제주를 빛낸 여성들'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학연구센터 김순자 센터장은 "이번 제주학 인물사 강좌를 서귀포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학연구센터는 제주학 연구 성과를 제주도민 전체와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학연구센터는 서귀포문화원과 함께 '제주학 인물사 강좌-서귀포시편: 20세기 제주를 빛낸 여성들'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강좌는 혼란스러웠던 20세기 온갖 어려움을 극복해왔던 제주 여성들의 삶과 업적, 강인함을 엿볼 수 있는 자리다.
각 강좌의 주제와 강사는 다음과 같다.
'3·1운동 속에 빛났던 최정숙'(박재형 동화작가·제주특별자치도문인협회 회장), '제주 해녀항일운동의 주역, 부춘화·김옥련·부덕량'(박찬식 제주와미래연구원 제주역사연구소장), '일본에서의 제주 여성 항일운동'(김창후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 '미완의 불꽃, 강평국'(허영선 제주4·3연구소장), '미래를 걸었던 거인 운주당 할망, 고수선'(문소연 한국자치경제연구원 콘텐츠연구실장) 등이다.
이 강좌는 2021년 11월 16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5시(총 5회) 서귀포문화원 3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수강 신청은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온라인(http://naver.me/FeOfGYx8)에서 가능하며, 수강 인원은 선착순 15명으로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학연구센터 누리집(http://www.jst.re.kr)을 참고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64-726-0973)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학연구센터 김순자 센터장은 "이번 제주학 인물사 강좌를 서귀포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학연구센터는 제주학 연구 성과를 제주도민 전체와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jc@yna.co.kr
- ☞ 김선호, 낙태 종용 관련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제 불찰"
- ☞ 배우 김동현, 억대 사기로 또 집행유예
- ☞ 미국서 소형비행기 추락…탑승 21명 전원 '기적의 생존'
- ☞ 전사한 아버지를 아버지라 못부르고…칠순 딸 기막힌 사연
- ☞ "미 열차 성폭행 40분간 승객들은 폰카만…아무도 신고 안해"
- ☞ [팩트체크] 여자친구에게 낙태 종용했다면 범죄?
- ☞ "'합방' 대가로 성관계 강요"…경찰, 유명 BJ 수사
- ☞ 생수 마시고 직원 2명 의식 잃어…결근한 1명은 극단적 선택
-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대박에 3분기 신규가입자 438만명↑
- ☞ 조국 "누드사진 안 올렸는데 사실확인 없었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3천원짜리 군용고추장 지인에게 준 해병 중령…징계 취소 | 연합뉴스
- 풀빌라서 실종된 6세 어린이 16시간만에 저수지서 숨진채 발견 | 연합뉴스
- '이웃 성폭행 시도' 한국 남성, 싱가포르서 8년4개월반 징역형 | 연합뉴스
- '뺑소니' 김호중, 매니저에 경찰 대리출석 요청 정황(종합) | 연합뉴스
- 연기 접고 UFC '올인'…홍준영 "진짜 마지막 기회라는 것 알아" | 연합뉴스
- 故조석래 효성 회장, '세 아들 우애 당부' 유언장 남겨(종합) | 연합뉴스
- "빠떼루를 주얍니다"…레슬링해설가 김영준씨 별세(종합) | 연합뉴스
- 악어와 맨주먹 사투로 자매 구한 英여성 '용감한 시민상' | 연합뉴스
- [OK!제보] 유명 햄버거에 비닐장갑…증거 회수한 후엔 '오리발' | 연합뉴스
- "피싱 당해서…" 책 빌리는 노인들 노후 자금 뜯은 도서관 사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