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뫔 건강 챙기세요"..대전시 '코로나 블루' 극복 상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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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일 코로나19 확산으로 고립·단절된 관계를 회복하는 '코로나 블루 극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용환 대전시 시민공동체국장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코로나 블루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신청자 심리에 집중해 상담할 예정"이라며 "우울감을 느끼는 1인 가구 또는 사회문제에 노출된 중장년과 노년, 주부들에게 적극적으로 심리 상담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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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는 20일 코로나19 확산으로 고립·단절된 관계를 회복하는 '코로나 블루 극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한다.
시는 '뫔(몸+마음) 건강, 채움'을 주제로 시민에게 심리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담은 무료로 5차례 진행되고, 오는 30일까지 온라인(http://bit.ly/BLUE-Hug)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용환 대전시 시민공동체국장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코로나 블루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신청자 심리에 집중해 상담할 예정"이라며 "우울감을 느끼는 1인 가구 또는 사회문제에 노출된 중장년과 노년, 주부들에게 적극적으로 심리 상담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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