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3대 주당' 전소민 "오후 6시에 만나 새벽 5시까지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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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사진)이 주량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전소민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개그맨 김숙은 "여배우 3대 주당이 있다. 김희선, 소이현, 전소민"이라며 전소민을 소개했다.
그러자 배우 박성훈은 "(전소민이 취해도) 막 흐트러지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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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사진)이 주량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전소민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개그맨 김숙은 “여배우 3대 주당이 있다. 김희선, 소이현, 전소민”이라며 전소민을 소개했다.
이에 전소민은 “오해가 있다”고 해명에 나섰다.
이어 “저는 오래 마시기 때문에 많이 마시게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한 시간에 한 병, 두 시간에 한 병 마신다”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개그맨 김용만은 “최장 몇 시간이냐”고 물었다.
전소민은 “예전에는 오후 6시에 만나면 다음 날 새벽 5시나 6시까지 마셨다”고 회상했다.
또 “취해본 적이 없는 거냐”는 물음에 “취한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배우 박성훈은 “(전소민이 취해도) 막 흐트러지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나아가 “양을 재면서 마시지는 않는다”라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천천히 야금야금 먹는다”고 덧붙였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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