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사주 의혹' 개입 정황 담긴 녹취록.. 입장 밝히는 김웅 [TF사진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 조성은 씨가 김웅 국민의힘 의원과 나눈 통화 내용을 복원해 공개한 가운데 김 의원이 20일 국회에서 열리는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기상청 종합국감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앞서 MBC에서 공개된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 씨와 김웅 의원의 녹취 내용으로 "고발장은 저희가 만들어 보낸다" "선대위 명의로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우리가 어느 정도 초안을 잡아봤다 이렇게 하시면서 보내면 검찰에서 알아서 수사해준다" 등 고발 건에 개입한 정황이 담겨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 조성은 씨가 김웅 국민의힘 의원과 나눈 통화 내용을 복원해 공개한 가운데 김 의원이 20일 국회에서 열리는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기상청 종합국감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앞서 MBC에서 공개된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 씨와 김웅 의원의 녹취 내용으로 "고발장은 저희가 만들어 보낸다" "선대위 명의로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우리가 어느 정도 초안을 잡아봤다 이렇게 하시면서 보내면 검찰에서 알아서 수사해준다" 등 고발 건에 개입한 정황이 담겨있다.
또 김 의원은 "찾아가야 되는데 제가 가면 '윤석열이 시켜서 고발한 것이다'가 나오게 되는 것"이라며 고발 건과 개입에 대해 의식한 발언도 담겼다.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TMA 인터뷰] 에이티즈 "우리의 원동력은 단연 에이티니"
- "고뇌 많았다"…남우현 활동 2막, 나른하게 섹시한 향기(종합)
- '법치 수호' 외쳤지만…"윤석열, 검찰 공정성 해쳤다"
- M&A서 밀린 여기어때…숙박앱 시장, '야놀자 1강 체제' 굳어지나
- 남욱 나오고 유동규 갇히고…'대장동 친구들' 엇갈린 희비
- '이재명 국감' 2차전...與는 '역공', 野는 '답답'
- '홈플러스 시너지 어디로?' MBK파트너스, 모던하우스 엑시트 시동
- '기판력'에 뒤집힌 6.25 국가유공자 자녀 인정
- 신세계 '대한민국 쓱데이' 온라인 사전행사로 포문 연다
- 기업은행 최다 '꺾기 영업' 오명…은행권 "억울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