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11·12월 3개 해외대회 내년으로 연기

김호진 기자 2021. 10. 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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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열릴 예정이었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개 대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KLPGA는 20일 "올해 열릴 예정이던 해외 개최 정규투어가 대회 개최지의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지 않으면서 대회 개최에 어려움이 있어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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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LPGA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오는 11월 열릴 예정이었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개 대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KLPGA는 20일 "올해 열릴 예정이던 해외 개최 정규투어가 대회 개최지의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지 않으면서 대회 개최에 어려움이 있어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KLPGA는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대만여자오픈 with SBS Golf, 12월 3일부터 5일까지 하나의 대회를 더 연 뒤,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하나금융 싱가포르 여자오픈을 개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현지의 코로나19 상황이 좋지 않아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

3개 대회는 올 시즌 최종전인 11월 12일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이후 개최돼 내년 시즌 대회로 편입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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