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구시 2021년 최우수 건축행정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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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 대구시가 올해 건축행정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기초 지자체에선 서울 강동구 등 15곳이 우수 지자체로 평가됐다.
평가결과가 우수한 광역자치단체 4곳(대구, 경남, 충북, 충남)과 기초자치단체 15곳(서울 강동, 부산 영도 등) 그리고 특별부문 2곳(강원, 동해시)엔 국토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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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4곳, 기초 15곳, 특별 2곳 국토부장관상 수여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경남과 대구시가 올해 건축행정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기초 지자체에선 서울 강동구 등 15곳이 우수 지자체로 평가됐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건축행정 평가는 매년 국토교통부가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일반부문(광역, 기초)과 특별부문으로 구분해 평가한다.
일반부문에선 광역자치단체(17개)의 경우 경남(79.09점)과 대구(75.62점)가 9개도(제주 포함)와 8개시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평가됐다. 우수지자체는 충북(75.64점), 충남(74.74점)이다.
이중 경남은 건축인허가 처리 만족도(대국민 설문조사), 건축정책 이행도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9개도 중 1위를 차지했다.
대구는 건축인허가 처리기간 및 처리 만족도와 건축물관리 규정 조례 반영실적 등 유지관리 적정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특별시·특별자치시·광역시 중 1위로 선정됐다.
우수 기초자치단체는 Δ서울 강동구Δ부산 영도구 Δ대구 북구 Δ인천 부평구 Δ광주 북구 Δ대전 서구 Δ울산 중구 Δ경기 부천시 Δ강원 삼척시Δ충북 청주시 Δ충남 홍성군 Δ전북 정읍시 Δ전남 순천시 Δ경북 영덕군 Δ경남 거제시 등 15곳이다.
또 특별부문에선 위반건축물 방지 및 관리 노력 지자체로 강원도와 강원도 동해시가 선정됐다.
평가결과가 우수한 광역자치단체 4곳(대구, 경남, 충북, 충남)과 기초자치단체 15곳(서울 강동, 부산 영도 등) 그리고 특별부문 2곳(강원, 동해시)엔 국토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엄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건축행정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사회변화를 반영한 평가지표를 지속해서 개발하고, 국민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99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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