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백신 접종완료율 70.5%..16∼17세 58%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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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 완료율이 70%를 넘어섰다.
20일 옥천군에 따르면 전체 인구대비 85.2%인 4만1천681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70.5%인 3만5천627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등록 외국인 502명은 모두 1차 접종을 끝냈고, 75.1%인 377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미등록 외국인도 353명이 1차 접종했고, 이들 중 53.8%인 190명이 2차 접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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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옥천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 완료율이 70%를 넘어섰다.
20일 옥천군에 따르면 전체 인구대비 85.2%인 4만1천681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70.5%인 3만5천627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등록 외국인 502명은 모두 1차 접종을 끝냈고, 75.1%인 377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미등록 외국인도 353명이 1차 접종했고, 이들 중 53.8%인 190명이 2차 접종을 했다.
군은 지난 18일부터 16∼17세와 임신부 백신 접종을 시작했는데, 전날까지 16∼17세 대상자 780명 중 58%인 452명이 사전예약했다.
다음 달부터는 12∼15세 청소년 백신 접종이 시작되며, 60세 이상 고령층과 노인시설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추가 접종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백신 접종률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다음 달까지 접종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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