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동반여행지로 관심 높은 지역은 '제주'

박상돈 2021. 10. 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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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동반여행지로 가장 관심이 높은 지역은 제주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소비자원과 '반려동물 동반여행 동향 분석과 개선과제' 연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반려동물 동반여행과 관련해 2015년부터 올해 4월까지 한국소비자원의 상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호텔, 펜션, 여객운송서비스, 애견카페 등에 대한 불편 신고가 390건에 달했고 매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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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반려동물 동반여행지로 가장 관심이 높은 지역은 제주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소비자원과 '반려동물 동반여행 동향 분석과 개선과제' 연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제주 다음으로는 서울, 부산, 강원 등의 순이었다.

이는 2019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트위터 등 소설미디어의 반려동물 동반여행 관련 게시글과 온라인 뉴스, 티맵(TMAP) 전국 목적지 검색 건수 등을 분석한 결과다.

반려동물 동반여행 숙소와 관련해서는 독채 펜션 언급량이 2019년 전체 언급량의 2%에서 올해 4%로, 야외 캠핑장은 5%에서 9%로 각각 늘었다.

반면 게스트하우스 언급량 비중은 9%에서 6%로 줄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개별 공간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확산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관광공사는 "반려동물 동반여행과 관련해 2015년부터 올해 4월까지 한국소비자원의 상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호텔, 펜션, 여객운송서비스, 애견카페 등에 대한 불편 신고가 390건에 달했고 매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불편 사항으로는 사업자의 과도한 취소 위약금 청구, 서비스 및 시설 불만, 반려동물 입실 및 탑승 거부 등이었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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