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경규', 서장훈 "방송 수입, 농구 넘어섰다" 취중찐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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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솔직한 취중진담을 펼친다.
20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웹예능 '찐경규'에 전 농구선수이자 방송인 서장훈이 출연해 이경규와 입담을 펼친다.
농구 선수 시절과 현재의 수입을 비교해달라는 질문에 서장훈은 당황하면서도 "거의 비슷한데, 요즘은 방송이 조금 더 낫다"라는 대답을 내놓는다.
이경규의 질문 세례를 받던 서장훈은 역공에 들어가 밀리지 않는 케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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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서장훈이 솔직한 취중진담을 펼친다.
20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웹예능 '찐경규'에 전 농구선수이자 방송인 서장훈이 출연해 이경규와 입담을 펼친다.
이경규는 술 한잔의 힘을 빌어 게스트와 토크를 나누는 코너 '취중찐담'에서만 가능한 솔직한 질문을 던지며 시청자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준다.
농구 선수 시절과 현재의 수입을 비교해달라는 질문에 서장훈은 당황하면서도 "거의 비슷한데, 요즘은 방송이 조금 더 낫다"라는 대답을 내놓는다. 이어 "건물은 농구로 산거냐, 방송으로 산거냐"는 질문에도 구체적인 답변을 하며 호기심을 풀어준다.
이경규의 질문 세례를 받던 서장훈은 역공에 들어가 밀리지 않는 케미를 선보인다. "형님은 방송을 40년 했는데 그 돈은 어디에 뒀냐"며 "아무도 모르게 섬이라도 사셨나, 한국 영화 발전 기금이냐"라고 뼈를 때리는 질문들을 던진다. 당황하던 이경규는 자세히 알려고 하지 말라며 토크를 강제 종결 시키는 상황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두 사람은 최근 트렌드인 운동선수들의 예능 출연에 대한 분석과 TMI를 더해 흥미로운 토크를 이어간다. 서장훈은 선구자 강호동에 대해 "어나더 클래스다"라고 얘기하고 허재에 대해서는 "본투비스타다.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는 천부적인 면이 있는데 너무 늦게 데뷔했다" 라고 말한다. 이에 더해 서장훈의 각종 '썰'부터 TMI가 이어지며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이어진다.
'찐경규'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yk01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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