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교육공무직 노조 파업..일부 학교 빵으로 대체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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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교육공무직 노조가 20일 민주노총 총파업에 참가해 급식 등 일부 학교 업무에 차질이 빚어졌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전체 교육공무직(8천80명)의 7.9%에 해당하는 644명이 이날 파업에 참가했다.
대구교육청은 급식이 이뤄지지 않는 학교에서는 빵이나 음료 등으로 급식을 대체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급식을 제외한 나머지 분야에서는 파업에 따른 큰 차질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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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지역 교육공무직 노조가 20일 민주노총 총파업에 참가해 급식 등 일부 학교 업무에 차질이 빚어졌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전체 교육공무직(8천80명)의 7.9%에 해당하는 644명이 이날 파업에 참가했다.
이에 따라 급식을 하는 지역 482개 학교 가운데 50개 학교(유치원 1, 초등 27, 중등 13, 고등 9)에서 급식 차질이 발생했다.
대구교육청은 급식이 이뤄지지 않는 학교에서는 빵이나 음료 등으로 급식을 대체했다. 또 유치원 1곳은 원생들이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했다.
또 급식을 제외한 돌봄교실 등 나머지 직종에 대해서는 교직원 대체 근무로 정상 운영이 이뤄지도록 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급식을 제외한 나머지 분야에서는 파업에 따른 큰 차질은 없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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