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미래재단 "미래인재 양성·韓 지속가능 발전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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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인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19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한국을 방한한 BMW그룹 아시아 태평양 총괄 부사장 헨드릭 폰 퀸하임, BMW코리아 미래재단 한상윤 이사장과 이사진을 비롯해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수료생, 재단 정기 기부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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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인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19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은 BMW그룹 코리아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국내 수입차 법인 최초로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이번 기념식에는 한국을 방한한 BMW그룹 아시아 태평양 총괄 부사장 헨드릭 폰 퀸하임, BMW코리아 미래재단 한상윤 이사장과 이사진을 비롯해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수료생, 재단 정기 기부자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폰 퀸하임 부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BMW코리아 미래재단의 지난 10년간의 성과와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 및 신규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10주년을 기념해 공식 SNS 계정을 오픈했으며, 상호적인 콘텐츠 및 이벤트를 통해 참여형 소통 창구로 활용하는 등 새롭게 수립한 핵심가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재단은 지난 10년간 누적 21만5000여명에 대해 교육 및 나눔 활동의 혜택을 제공했으며, 작년까지 누적 기부금액은 약 237억원 규모다.
재단은 지난달 기존 주니어 캠퍼스를 비대면 방식으로 확장한 '온라인 라이브 주니어 캠퍼스'를 론칭했으며,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이동식 친환경 에너지 저장소(ESS)로 활용하는 '넥스트 그린 투 고' 등 다양한 신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BMW그룹 코리아는 이날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 협력 학교에 BMW 및 미니 차량 10대를 기증했으며, 현재까지 총 142대의 연구용 차량을 기증하는 등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BMW그룹 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10년 동안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한국의 기업 시민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들을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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