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영어학원서 11명 집단감염.."밀접접촉자 전수검사"

정일형 2021. 10. 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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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의 한 영어학원에서 11명의 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20일 김포시에 따르면 전날 걸포동의 한 영어학원에서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영어학원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어났다.

방역당국은 현재 해당 영어학원에 대한 밀접 접촉자 등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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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의 한 영어학원에서 11명의 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20일 김포시에 따르면 전날 걸포동의 한 영어학원에서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당 영어학원은 지난 18일 강사 2명이 확진된 이후 19일 학생 8명과 강사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영어학원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어났다.

방역당국은 현재 해당 영어학원에 대한 밀접 접촉자 등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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