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복지재단, 찾아가는 '당충전' 캠페인 '수요간식회'

조영석 기자 2021. 10. 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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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복지재단은 채워가는 행복 캠페인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간식을 지원하는 '수요간식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요간식회'는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매주 2~3곳을 무작위로 추첨·선정해 달달한 간식을 지원함으로써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복지시설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한 이벤트다.

제천복지재단의 수요간식회는 올해 말까지 30곳의 기관을 방문해 선정된 기관에서 다음 기관을 추첨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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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2~3곳 복지시설 무작위로 추첨 달달한 간식 지원
제천복지재단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이상천 시장(사진 왼쪽 두번째)이 수요간식회 대상 추첨을 하고 있다.(제천시 제공)© 뉴스1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복지재단은 채워가는 행복 캠페인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간식을 지원하는 '수요간식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요간식회'는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매주 2~3곳을 무작위로 추첨·선정해 달달한 간식을 지원함으로써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복지시설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한 이벤트다.

이번 간식회는 첫 번째 추첨자로 이상천 제천시장과 장병호 이사장이 참여해 제천종합사회복지관과 제천성폭력상담소 두 곳을 선정했다. 이 시장과 장 이사장은 제천종합사회복지관과 제천성폭력상담소를 방문해 준비한 간식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한다.

또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수령액을 지역 환원의 일환으로 복지관에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복지시설은 시민의 손과 발이 되어 필요한 서비스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면서도 정작 종사자들은 위로받을 기회가 적다"며 "재단이 마련한 작은 성의지만 행복 한 스푼받는 기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복지재단의 수요간식회는 올해 말까지 30곳의 기관을 방문해 선정된 기관에서 다음 기관을 추첨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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