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임? 유지? 2경기에서 결판' 맨유 솔샤르 감독 운명, 2경기 결과에 달렸다

이원만 2021. 10. 20.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앞으로 치를 2경기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운명이 걸려있다.

영국 대중매체 더선은 20일(한국시각) '맨유 스타 플레이어 일부는 앞으로 치르는 2경기 결과에 솔샤르 감독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즉, 21일 아탈란타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3라운드와 25일 리버풀과의 EPL 경기 결과가 솔샤르 감독의 거취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앞으로 치를 2경기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운명이 걸려있다. 결과가 좋으면 임기를 유지할 수 있지만, 또 부진하다면 해임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대중매체 더선은 20일(한국시각) '맨유 스타 플레이어 일부는 앞으로 치르는 2경기 결과에 솔샤르 감독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전력보강을 했지만, 최근 부진하다. 제이든 산초와 라파엘 바란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까지 가세했으나 최근 3경기에서 고작 승점 1점을 따는데 그치며 리그 6위에 머무르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 레스터시티전에서 2대4로 패한 것이 큰 악재였다. 이 경기 후 솔샤르 감독에 대한 경질론이 최고조로 치솟았다. 무엇보다 선수들 사이에서도 솔샤르 감독의 리더십에 대한 회의론이 나오며 교체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폴 포그바가 이 패배 후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토로했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맨유 수뇌진은 여전히 솔샤르 감독을 신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선수들의 관점을 다르다. 일부 선수들은 솔샤르 감독의 운명이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더선은 '한 내부소식통에 따르면 일부 맨유 선수들은 앞으로 치르는 2경기에서 이기지 못하면 솔샤르가 팀을 떠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즉, 21일 아탈란타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3라운드와 25일 리버풀과의 EPL 경기 결과가 솔샤르 감독의 거취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과연 솔샤르 감독이 맨유 지휘봉을 계속 잡게 될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준현, '맛있는 녀석들' 하차한 이유 "오래될수록 불안해져"
김선호 전 연인은 미모의 기상캐스터?..“쩔쩔매는 이유 있어”→김선호 “진심으로 사과”
서장훈, 3조 재산 진짜?..“방송 수익, 농구 수익 넘었다”
“씻을 때마다 시아버지가 욕실 문 열어” 며느리의 속앓이
“몇명이랑 성관계 했어?”…아델의 대답은
‘32세’ 톱스타, 숨진 채 발견..“기이한 죽음→남편 수상해”
'제니와 열애설' 지드래곤, 무심하게 낀 '하트 반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