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재해영향평가심의 위원 28명 공모..개발사업 심의 역할 등

윤종열 기자 2021. 10. 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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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행정계획이나 개발사업에 앞서 각종 재해 영향을 사전에 평가·심의할 '재해영향평가심의위원회' 위원 28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하천·수자원, 사면·토질, 구조·방재, 도시계획 등 4개 분야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재해영향평가 등의 협의가 필요한 행정계획이나 개발사업의 지형·주변 환경에 따른 재해 위험 요인, 해당 사업이 인근 지역·시설 등에 미치는 영향, 사업시행자가 제출한 재해저감 계획 등을 검토·심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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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사 전경
[서울경제]

용인시는 행정계획이나 개발사업에 앞서 각종 재해 영향을 사전에 평가·심의할 ‘재해영향평가심의위원회’ 위원 28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하천·수자원, 사면·토질, 구조·방재, 도시계획 등 4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관련 분야 대학 부교수 이상이거나 박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연구·실무경험이 있는 사람, 석사학위 취득 후 5년 이상 연구·실무 경험이 있는 사람,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기술사를 취득한 후 5년 이상 해당 분야 실무 경험이 있는 사람이다.

위촉되면 오는 12월 1일부터 2023년 11월 30일까지 2년간 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재해영향평가 등의 협의가 필요한 행정계획이나 개발사업의 지형·주변 환경에 따른 재해 위험 요인, 해당 사업이 인근 지역·시설 등에 미치는 영향, 사업시행자가 제출한 재해저감 계획 등을 검토·심의하게 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신청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해서 하면 된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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