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ES 300h, 소비자 평가 2년 연속 '올해의 차'

문영재 기자 입력 2021. 10. 20. 10:46 수정 2021. 10. 2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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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렉서스 ES 300h가 2년 연속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올해의 차는 연례 자동차 기획 조사 중 하나다.

이번 조사는 ▲제품만족도(TGR) ▲초기품질(TGW-i) ▲비용대비가치(VFM) 등 3개 항목에 대해 1년 이내 국산·수입 신차를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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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만족도·초기품질·비용대비가치 모두 1위

(지디넷코리아=문영재 기자)

렉서스 ES 300h, 소비자 평가 2년 연속 '올해의 차'

자동차 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렉서스 ES 300h가 2년 연속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올해의 차는 연례 자동차 기획 조사 중 하나다. 소비자가 새 차를 구입하고 사용하면서 느낀 경험을 토대로 가장 우수한 차를 뽑는다.

이번 조사는 ▲제품만족도(TGR) ▲초기품질(TGW-i) ▲비용대비가치(VFM) 등 3개 항목에 대해 1년 이내 국산·수입 신차를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2년 연속 정상을 거머쥔 렉서스 ES 300h는 초기품질 1위, 제품 만족도·비용대비가치 2위로 3개 영역 모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입차 세단 부문 1위는 BMW 5 시리즈, SUV 부문 1위는 폭스바겐 티구안이 차지했다. 두 모델은 제품 만족도와 비용대비가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산차 세단 부문 1위는 현대차 아반떼 하이브리드, SUV 부문 1위는 니로 하이브리드가 차지했다. 두 모델은 비용대비가치에서 타 모델보다 월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승표 컨슈머인사이트 부장은 “렉서스 ES와 국산 두 개 모델 모두 하이브리드”라면서 “소비자는 제품만족도·초기품질·비용대비가치 가운데 비용대비가치를 중시하고 그중 핵심은 연비”라고 말했다.

문영재 기자(moonyj@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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