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11∼12월 해외대회, 내년으로 연기

서대원 기자 2021. 10. 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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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과 12월에 해외에서 예정됐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습니다.

KLPGA는 다음 달 25일부터 28일까지 타이완에서 열려던 대만여자오픈부터 해외 개최 정규투어 3개 대회를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KLPGA 투어는 애초 대만여자오픈 이후 12월 3일부터 5일까지 한 개 대회를 더 개최한 뒤 12월 10일 개막하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까지 이어갈 계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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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과 12월에 해외에서 예정됐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습니다.

KLPGA는 다음 달 25일부터 28일까지 타이완에서 열려던 대만여자오픈부터 해외 개최 정규투어 3개 대회를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KLPGA 투어는 애초 대만여자오픈 이후 12월 3일부터 5일까지 한 개 대회를 더 개최한 뒤 12월 10일 개막하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까지 이어갈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지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지 않으면서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해 내년으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이들 대회는 2021시즌 최종전인 11월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11월 12~14일) 이후 개최돼 2022시즌 대회로 편입될 예정이었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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