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직원 참여형 부패방지 예방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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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은 정도경영 실천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예방과 개선과정에 참여하는 부패방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최근 '부패방지소위원회' 활동방향을 공식 확정하고 대상자 전원에게 대표이사 명의의 임명장을 수여했다.
영업과 생산, 연구, 지원 등 전사 각 부문별 직원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광동제약 업무 일선에서 부패방지활동을 실천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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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은 정도경영 실천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예방과 개선과정에 참여하는 부패방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최근 '부패방지소위원회' 활동방향을 공식 확정하고 대상자 전원에게 대표이사 명의의 임명장을 수여했다. 영업과 생산, 연구, 지원 등 전사 각 부문별 직원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광동제약 업무 일선에서 부패방지활동을 실천하는 역할을 맡는다.
부패방지소위원회 소속 27명의 책임위원은 업무 현장의 부패리스크에 대한 세밀한 감시와 예방활동을 담당하며 사내 반부패경영 인식 내재화를 위해 상호 협업한다는 계획이다.
박상영 부사장은 책임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통해 "리스크와 부패 요소는 특정 부문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면서 "전사적 방향과 다각적 관점에서 사전 예방활동에 주력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최성원 대표이사는 임직원 간담회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부패방지와 윤리경영 내재화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광동제약은 법무팀 주관으로 약국사업본부, ETC사업본부, 유통생수사업본부 등의 임직원 총 6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정거래법 '불공정거래행위'와 '부당공동행위' 교육을 각 3차수에 걸쳐 진행했다.
이보다 앞선 올 초에는 2주간 전사적으로 공정거래법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임직원 부패방지와 CP(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Compliance Program) 교육, 신입사원 윤리경영 및 CP 교육 필수과목화 등 부패방지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김진수기자 kim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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