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 588명..안산 건설현장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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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588명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0만1921명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안산시 건설현장 관련 확진자 1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4명이다.
김포시 영어학원 관련해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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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588명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0만1921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582명, 해외유입 감염 6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안산시 건설현장 관련 확진자 1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4명이다.
김포시 영어학원 관련해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집계됐다.
또 고양시 요양원 관련 3명(누적 13명), 과천시 건설현장 관련 4명(누적 44명), 화성시 중학교 축구클럽 관련 3명(누적 30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272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877명이다. 확진자 치료 병상은 전체 2282곳 가운데 65.4%인 1494곳,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은 243곳 가운데 145곳이 사용 중이다.
생활치료센터 11곳에는 전체 수용규모 4194명 가운데 1480명(35.1%)이 입소했다. 976명은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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