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재직교직원 대상 현장체험 활동 실시

조해영 2021. 10. 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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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은 재직교직원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현장체험' 활동을 다음 달부터 2개월에 걸쳐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직원과 그 가족의 심리적·육체적 스트레스 해소를 지원하고 고품질의 가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소속 3개 센터(국립청소년우주센터, 국립청소년해양센터,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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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사학연금은 재직교직원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현장체험’ 활동을 다음 달부터 2개월에 걸쳐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사학연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직원과 그 가족의 심리적·육체적 스트레스 해소를 지원하고 고품질의 가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소속 3개 센터(국립청소년우주센터, 국립청소년해양센터,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청소년을 둔 교직원 가족 동반 행사로 청소년의 성장주기를 고려하여 잠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각 센터의 특성에 따라 우주인 훈련장비 체험, 해양 레이스, 아이스 브레이킹,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체험활동은 총 3회로 계획돼 있으며, 사학연금법을 적용받고 있는 재직 중인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교직원과 그 가족 간의 소통 강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연계해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전 세대 가입자를 아우를 수 있는 복지사업 콘텐츠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해영 (hych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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