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70, 모터트렌드 선정 '올해의 SUV' 영예

서재근 입력 2021. 10. 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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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발표하는 '2022년 올해의 SUV'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미구엘 코티나 모터트렌드 에디터는 "GV70는 파격적이고 신선한 외관 디자인으로 독자적인 고급스러움이 인상적이며 이는 유럽이나 미국, 일본 차량과 다른 제네시스만의 색깔을 보여준다"라며 "GV70의 인테리어는 차량 가격과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완성도 높은 품질로 모든 실내 모든 부분이 특별하다는 느낌을 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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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70'이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발표한 '2022년 올해의 SUV'에 선정되며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더팩트 DB

모터트렌드 "GV70,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모델"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제네시스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발표하는 '2022년 올해의 SUV'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모터트렌드는 안전성, 효율성, 가치, 진보적 디자인, 엔지니어링 우수성, 주행성능 등 6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실차 테스트와 면밀한 분석으로 차량을 평가한다. 올해 평가는 총 35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선정 후보에 오른 지프 '그랜드 체로키', 기아 '스포티지', 폭스바겐 'ID4' 등 9개 차종 가운데 GV70가 2022 올해의 SUV에 최종 선정됐다.

에드워드 로 모터트렌드 편집장은 "GV70는 신선한 디자인과 여유로운 성능, 편안한 승차감과 인상적인 차량 패키징으로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GV70의 외관은 독특한 후드판넬과 트렁크 상단부 후미등 등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제네시스만의 고급스러움을 완성했으며, 실내 또한 럭셔리 브랜드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호평했다.

미구엘 코티나 모터트렌드 에디터는 "GV70는 파격적이고 신선한 외관 디자인으로 독자적인 고급스러움이 인상적이며 이는 유럽이나 미국, 일본 차량과 다른 제네시스만의 색깔을 보여준다"라며 "GV70의 인테리어는 차량 가격과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완성도 높은 품질로 모든 실내 모든 부분이 특별하다는 느낌을 준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GV70는 안전성과 공간활용성, 편의성 부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GV70는 지난 '2019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로 선정된 바 있다"라며 "GV70는 올해 7월 미국 시장에 진출해 미국 소비자들의 호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호평이 향후 제네시스 판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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