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의료재단, BMW 레이디스챔피언십2021에서 '씨젠 모바일 랩'으로 코로나19대비

헬스경향 이원국 기자 2021. 10. 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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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씨젠의료재단은 BMW코리아와 협약을 통해 ‘BMW 레이디스챔피언십 2021’에서 RT-PCR검사법 기반의 ‘씨젠 모바일 랩’을 운영할 계획이다.

씨젠의료재단은 20일 BMW코리아와 협약을 통해 ‘BMW 레이디스챔피언십 2021’에서 RT-PCR검사법 기반의 ‘씨젠 모바일 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BMW레이디스챔피언십 2021은 BMW코리아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LPGA대회로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기장군 소재 ‘LPGA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씨젠의료재단은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에 씨젠의료재단은 단 4시간 만에 검사결과를 도출하는 모바일 랩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바일 랩은 능동적인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검사대상자들이 선별진료소까지 이동, 검체채취, 검사, 진단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 일일 최대 검사가능 인원수는 약 7000명이기 때문에 선수 및 관계자들의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빠르고 정확하게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씨젠의료재단 관계자는 “씨젠의료재단은 BMW코리아와 함께 무엇보다 철저한 방역대책 마련과 코로나 검진시스템 구축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헬스경향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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